人生よありがと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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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한테도 욕 먹었어요", '인생이여 고마워요' 오지호 [앵커멘트] 주말 저녁마다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는 '인생이여 고마워요'에는 유일한 악역이 있습니다. 밖에서는 매너 있는 남자지만 가정에서는 아내를 비서처럼 부리는 윤진수 역의 오지호씨인데요, 실감나는 연기로 욕을 먹으며 '인생이여 고마워요'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오지호씨를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욕먹지만 행복합니다." '인생이여 고마워요'에서 윤진수 역으로 변신한 오지호가 시청자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인기 많은 아나운서지만, 속은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는 인물을 연기하는데요, 유부남이면서 이혼녀인 박예진과 불륜에 빠지게 됩니다. [인터뷰:오지호]Q) 시청자들에게 욕먹는 느낌?A) "일단 저희 어머니한테 욕을 먹었어요. 또 바람을 피우니? 어떻게 바람을 피울 수가 있니 그러셨는데, 그런 것이 어쩔 수 없는 것이 제가 (극중에서) 가정을 갖고 있으니까 욕을 먹는 것 같아요. 그런데 원래 이 윤진수라는 사람은 가정을 파괴하면서까지 다른 사랑을 하거나 그런 사람은 아닌데 박예진씨를 만나면서 이제 자기 가치관의 사랑이 조금씩 변하는 것 같아요." Q) 드라마 캐릭터와 실제 성격을 비교하자면?A) "(극중) 가정에 있을 때 성격은 전혀 오지호가 아닙니다. 전혀 오지호가 아니고요, 밖에 있는 성격은 많이 비슷한데, 가정 안에서 하는 거는 저랑 하나도 닮은 데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힘든 것 같아요. 제가 연기하기가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오지호는 병원에서 우연히 박예진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꽉 닫힌 마음을 하나하나 열어가는데요, 오지호의 기습 뽀뽀 후 둘의 사이는 급진전 되며 러브 스토리가 비중 있게 전개됩니다. Q) 박예진씨와는 어떻게 전개되나?A) "사랑의 음악회가 끝나고 뒤풀이가 있어요. 뒤풀이 후에 집을 바래다주면서 이제 스킨십이 약간 일어날 것 같고, 이 이후부터 전개가 급진전 될 것 같습니다. 사랑에 좀 빠지면서 뭐 가정사도 불화가 있을 거고 이제 점점 재미있어질 것 같아요." 적지 않은 나이지만 출연진 중 비교적 젊은(?) 연기자인 오지호는 '인생이여 고마워요'의 인기 비결을 선후배들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Q) '인생이여 고마워요'의 인기 비결은?A) "일단 저희 조연들이, 선생님들 합쳐서 선후배 정말 재미있으신 분들 많이 나와서 그런 것도 있고요, 그리고 탄탄한 대본력. 그리고 저만 욕먹고 있는데, 저한테도 한 5% 정도는 있는 것 같아요. 일단 욕을 많이 먹어서 시청률 더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박예진과 사랑에 빠지며 단순히 나쁜 캐릭터가 아닌 조금씩 변화돼가는 연기를 선보이겠다며, 오지호는 특유의 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YTN STAR

Category: Entertainment
Uploaded: August 7th, 2008 @ 4:14 pm
Author: zionizm

Length: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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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s: 1,122

Tags: インタビュー オ・ジ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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